배우 심은경이 그룹 B1A4 신곡 '론리(LONELY)' 음원 공개 소식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심은경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손자 반지하 진영 오라버니의 그룹 B1A4 신곡 LONELY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너무너무 좋네요. 1월 차트 1위 탈환 기대해 볼만한데요? 진영 오라버니 보면 정말 성실하고 착해요. 저도 항상 감동받아요.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진 B1A4 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영화 ‘수상한 그녀’ 촬영에서부터 지금도 많은 서포트 해주시는 우리 B1A4팬 바나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B1A4분들을 닮아서 그런지 팬분들도 하나같이 넘넘 착하시고 예의도 바르시다…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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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환(왼쪽부터)과 아이돌그룹 B1A4의 진영, 심은경, 이진욱이 6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심은경과 진영은 22일 개봉하는 영화 '수상한 그녀'에서 스무살 할매 오두리와 밴드 리더 반지하 역으로 각각 열연했다.
심은경은 앞서 6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그녀’ 시사회에서 “500만이 넘으면 B1A4 진영과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 분장을 하고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했다. 진영 역시 “500만 관객이 넘으면 곧 발매되는 B1A4 사인 CD를 선물하겠다”고 약속했다.
영화 ‘수상한 그녀’는 스무 살 꽃처녀 오두리(심은경)의 몸으로 돌아간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이 난생 처음 누리게 된 전성기를 그린 휴먼 코미디 영화다.
8개월 만에 정규 2집 앨범 '후엠아이'(WHO AM I)로 컴백하는 B1A4는 타이틀곡 '론리'(LONELY)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