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호’, “저는 지식 갖춘 안내인 ‘도슨트’ 예요”
15일 방송된 SBS '짝'(사진)에 출연한 여자 3호는 자신의 별명이 "대마초의 마초다. 사람들이 중독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여자 3호의 직업은 도슨트 겸 큐레이터다. 자신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들고 마치 미술품을 소개하듯 자신을 소개해 남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었다. 도슨트(docent)는 지식을 갖춘 안내인을 말한다. 박물관·미술관 등에서 일반 관람객들을 안내하면서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그녀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안에 있는 전시관에서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일반 관람객에게 안내와 설명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여자 1호도 눈길을 끌었다. 남자 1, 3, 4, 5호 등 4명이 선택했다.
여자 1호는 서울 신학대 기독교육과 졸업예정이다. 25세 나이는 짝 출연자치고는 비교적 어린 편인데다, 애교 넘치는 성격과 청순한 외모가 돋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