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원영(38)과 심이영(34)이 진짜 부부(사진)가 된다.

 
   
 
최원영의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최원영과 심이영은 228일 오후 6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TV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함께 출연했다. 드라마 종영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데뷔해 '이웃집 웬수' '폭풍의 연인' '상속자들'에 출연했다. 심이영은 2000년 영화 '실제상황'을 데뷔해 '뜨거운 안녕' '수상한 가정부'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