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한 면면이 화려했다.
이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상을 주는 국내 유일의 행사다. 음반(본상 및 대상)과 디지털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각각 본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1~2명(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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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16일 오후 경희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시상식 1부는 샤이니 민호, 비스트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가 맡았다. 2부는 방송인 오상진,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가 이끌었다.
이보영과 이종석은 '연기대상' 이후 1부 디지털 음원 대상자로 선정, 무대에 올랐다. '응답하라 1994' '칠봉이' 유연석은 소이현과 시상한다. '삼천포' 김성균도 박보영과 파트너로 음반 인기상 시상을 했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에는 소녀시대(태연, 티파니),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엑소(백현, 루한,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크리스, 시우민, 카이, 레이, 찬열)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샤이니(온유 종현 키 민호 태민), 씨스타(소유 보라 다솜 효린), 2NE1(씨엘 공민지 박봄 산다라박),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다비치(이해리 강민경), 에이핑크(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 로이킴,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 방탄소년단, 김예림, 에일리, 배치기, 에프엑스fx(크리스탈 빅토리아 엠버 루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