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가 중금속 성분의 유해물질 덩어리로 구성돼 충격을 주고 있다.

실험을 진행한 한 연구소가 초미세먼지를 3,000배 이상 확대해 본 결과, 동그란 형태의 작은 알갱이 3개가 덩어리로 뭉쳐있었다.

   
▲ 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초미세먼지는 30분의 1에 불과해 우리 몸이 걸러낼 수 없을 정도로 미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는 동그란 형태의 작은 알갱이 3개가 덩어리를 이룬 형태로 각종 중금속 성분의 유해물질로 이뤄져 있다.

호흡기로 들어가면 폐 속에 달라붙어 각종 폐 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대기 중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쓰고, 노약자들은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초미세먼지 3,000배 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미세먼지, 유해물질 덩어리!”, “소름끼친다” “역시 중국 물건이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