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임지연은 20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사진)에서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몸매를 드러냈다. 1965년생으로 우리나이로 쉬흔살이 된 된 그녀는 20대 못지 않은 군살 없는 S라인 몸매를 뽐냈다.
 
   
 
신체 사이즈 '34-24-34'라는 소개에 진행자 김구라는 "24(허리)-34(엉덩이)는 그렇다 치고, 34(가슴)는 의학적 도움을 받지 않았느냐"고 가슴 성형 수술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러자 임지연은 "'34'는 의학적 도움을 받았다"면서 "요즘 이 정도 안 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라. 사실 '36'으로 하고 싶었지만 안 됐다"고 맞받았다.
 
임지연은 이날 과거 일본인 재력가인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그는 결혼생활 당시 외출을 혼자 한 적이 없다. 어디를 가든 기사나 비서랑 함께였다마사지를 해야 하면 사람들을 집으로 오게 해서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돈을 직접 주는 게 아니라 개인 통장으로 매달 알아서 척척 들어왔다. 하지만 크게 쓸 데가 없었다. 생일 선물로 건물도 받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