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민정(32)이 신인배우 서강준과 함께 MBC TV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얼굴을 내민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 남편과 전 처가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 진정한 결혼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로맨스 코미디다.

   
▲ 위부터 이민정, 주상욱, 서강준

이민정은 돌싱 '나애라' 역을 맡았고, 주상욱은 '나애라'의 전 남편 '차정우'를 연기한다. 그룹 '서프라이즈'의 서강준은 이민정, 주상욱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국승현'으로 출연한다.

서강준은 “염원했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출연해 무척 기쁘다”며 “무엇보다 평소 존경하는 감독님, 선배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서강준의 캐스팅과 더불어 주상욱, 이민정 주연으로 큰 기대를 불러모으고 있는 ‘앙큼한 돌싱녀'는 MBC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2월 26일 첫 방송 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