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tvN의 '꽃보다 누나'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한국형 미녀 탤런트 이미연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이미연은 지상파  MBC 드라마 '못난이삼형제'로 연기활동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기드라마인 하지원의 '기황후' 후속작으로 방영 예정인 '못난이삼형제'에 이미연이 나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의  TV드라마 복귀는 2010년 KBS의 '거상 김만덕' 이후 4년만이다. 2012년 영화 '회사원' 이후 2년여 만에연기활동을 하는 셈이다.

'못난이삼형제'는  유철용PD-최완규 작가팀이 만들고 있다. 드라마에선 3형제가 기구하고 불행한 일로 서로 떨어져 자란 후 큰 형은 경찰로, 둘째는 폭력조직배, 셋째는 부유한 집에서 자란 후 성공하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형제들은 서로를 전혀 모른 채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미연은 극중에서 경찰인 큰 형과 연인관계로 나온다.  [미디어펜=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