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설경구가 영화 ‘감시자들’과 '타워'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31일 MBC에서 방영되는 ‘감시자들’은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주연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 역을 맡았다. 지난해 7월 개봉된 ‘감사자’들은 누적관객수 550만6,770명을 동원했다.
SBS에서도 설경구를 만날 수 있다. 한국형 도심 재난 영화 '타워'가 방영되기 때문. 초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최악의 화재를 통해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설날 특선 영화 ‘타워’와 ‘감시자들’ 방영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날 특선 영화 타워 감시자들, 설경구의 날인가?”, “설날 특선 영화 타워 감시자들, 여주인공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