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출신의 만능 배우겸 탤런트 이하늬. 그가 모 지상파 프로그램에 나와서  진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윤계상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듯한 시사도 했다.

이하늬는 지난 31일 저녁에 방영된  '사남일녀'(MBC예능프로그램)에서 물메기 마을의 두 번째 부모님을 뵙고 시집을 갔냐는 질문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며 웃었다. 이하늬는 현재 윤계상과 연인관계를 이루며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 사진출처= MBC '사남일녀'

 동료 출연자인 김구라와 김민종은 물메기  부모님께 구정을 맞아 새해 인사를 드렸다. 물메기 부모님은  김구라에게 "올 해는 제발 구설수에 휘말려서 곤욕을 치르지 말라"며 뼈있는 훈수겸 덕담을 했다. 김민종에게는 "나이가 찼으니만큼 이제 장가가서 애를 낳아라"고 채근했다.

이어 이하늬에게는 "시집은 갔노?"라고 질문했다. 이때 김구라가 끼어들어 "하늬는 현재 좋은 사람을 만나서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그의 연인  윤계상을 염두에 한 말이다. 김구라의 말에 하늬는 얼굴이 붉어졌다. 물메기 부모들은  "그럼 신랑있으모 데리고 와야제, 뭐카노?"라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미디어펜=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