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등 다양한 문화이벤트 진행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선선한 날씨 가을로 접어들면서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카드사들에서는 공연, 영화관람 등 문화혜택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좀더 합리적인 가격에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카드사들에서는 공연, 영화관람 등 문화혜택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디./연합뉴스


1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빨간날엔 BC'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빨간날엔 BC' 이벤트는 일요일, 공휴일 등 모든 빨간날에 △CGV 티켓 1+1 △문화공연 티켓 1+1 △커피빈 음료 1+1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고객들에게 제공해 왔으며 예스 24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진행되는 예스 24와의 이벤트는 9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예스 24(홈페이지, 모바일)에서 BC 체크카드로 2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최종 결제금액의 10%까지 추가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일별 선착순 2000명, 월 최대 4회, 월 최대 1만원까지)

기존에 진행되던 이벤트 또한 변함없이 진행된다. BC카드 라운지 사이트를 통해 뮤지컬 '킹키부츠', '그날들', '브로드웨이 42번가', 콘서트 '2016 거미 전국투어' 등의 티켓을 '1+1', '만원의 행복' 등을 이용해 구매할 수 있으며, CGV 현장 방문 시에도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9월 문화공연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10월 9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잭더리퍼'와 10월 3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30% 할인해준다.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가수 심수봉, 이승환, 김건모, 악동뮤지션 등이 참여하는 '2016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와 10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이승철 무궁화삼천리'를 10%, 이달 25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소극장블루에서 하는 연극 '도둑맞은 책'은 45% 할인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추석연휴 힐링 이벤트 메가박스 영화티켓 할인'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메가박스 현장매표소에서 영화티켓 2매 구매시 1장당 티켓가 7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9월 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롯데카드 MOOV Culture-샤갈∙달리∙뷔페 展'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샤갈∙달리∙뷔페 展' 입장권 롯데카드 단독 20% 할인행사(온라인, 현장 매표소 구입시)를 진행한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전월 실적 관계없이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는 CGV 영화 '아수라' 상영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8일까지 응모한 우리카드 개인 신용·체크카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500쌍(1인 2매)에게 상영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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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하나 신용·체크카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6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매시 R석과 S석 20%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인4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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