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개 봉사단, 11월 2주 간 지역 별 '아동' 테마 동시 봉사 진행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MG손해보험의 조이봉사단이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 MG손해보험은 7일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11월 5일을 시작으로 2주 간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MG손해보험


MG손해보험은 7일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이 11월 5일을 시작으로 2주 간 전국 동시 봉사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MG손보 전국 임직원, 영업가족을 단원으로 하는 '조이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난 10월 공식 출범했다. 봉사단 이름은 MG손보 캐릭터인 행복요정 '조이(JOY·助利)'에서 착안했으며 김동주 봉사단장(대표이사) 산하 총 5개 봉사단(7지역)이 연중 전국 각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이번 2016년 하반기 전국 동시 봉사는 '아동'을 테마로 지역 아동 보육원·복지관에서 진행된다. 

5일 영남 조이봉사단이 부산 소재 '소년의 집'을 찾아 기관 청소 등 환경미화를 실시한 것을 시작으로 서울 '강동꿈마을'과 '상록보육원', 광주 '신애원', 대전 '자혜원', 대구 '에덴원' 등 전국 각지에서 목욕봉사와 놀이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점 봉사단의 경우 전국 봉사 외 별도로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수시 봉사 또한 실시할 계획이다.

MG손보 사회공헌 담당자는 "전국 MG손보 가족이 한마음 한 뜻으로 참여해 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봉사단 이름처럼 늘 곁에서 행복을 주고 도움이 되는 이로운 존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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