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이츠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덴’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첫번째 성의 주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
|
▲ 이츠게임즈는 아덴의 대규모 업데이트 '공성전: 첫번째 성의 주인'을 23일 실시했다. /이츠게임즈 |
이번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아덴은 매주 화요일 ‘성’(城)의 주인을 결정하는 대규모 전투인 '공성전'을 연다.
공성전은 성을 지키는 1개 길드와 이를 공격하는 2개 길드의 실시간 전투로 진행되며, 최대 9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본성의 수호탑을 파괴하거나 시간 내 지켜내면 종료된다. 성을 점령한 길드에게는 특별한 전용 변신이 주어지고, 향후 길드 상점의 세금 혜택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암살자’가 추가됐다. 암살자는 쌍수(雙手)를 사용한 빠른 공격이 특징인 여성 캐릭터로, '소닉 블레이드', '쉐이드 아머', '쉐도우 워커', '다크 선라이즈' 4종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길드'에는 기부, 상점, 버프 등 재미를 더했다.
길드원들은 게임재화를 기부해 길드주화를 획득할 수 있고, 길드주화는 길드상점에서만 있는 희귀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길드 마스터는 기부된 재화로 길드원 전원에게 적용되는 버프를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아덴은 85레벨 변신을 추가하고, 메인 UI(사용자 이용환경)를 개편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츠게임즈는 아덴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매일 '파괴 방지석'을 지급하며, 공성전에 승리한 길드에게는 4주간 '사파이어(게임재화)' 2만 개를 전원에게 증정한다. 신규 캐릭터 '암살자'를 30레벨까지 육성하고 인증하면 '4~5티어 장비 뽑기권'을 100% 지급하기도 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