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충남 보령 명천지구 B3블록에 분양중인 '금성백조 예미지'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면서 충청권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까지 1, 2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 '보령 명천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 조감도.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일부타입이 마감되면서 선전했다. 이어 이날 진행된 2순위에서는 전용 66㎡와 84㎡A가 마감되면서 모든 주택형이 주인을 찾았다. 

앞서 이 단지는 지난 주말간 1만5000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분양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전용면적 66㎡형(147세대)의 경우 보령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으로 눈길을 끌었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충남 보령시 동대동 481-1번지(한내로사거리)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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