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 이충재)은 30일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제3차(제5기)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단독주택 활성화 및 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청은 이날 다양한 주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독주택 활성화 및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필지당 적정 가구 수,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획지 분할, 합병, 획지 규모 다양화 등이 논의됐다.
행복도시에서 추진해온 단독주택 건축 사례를 분석, 주변 경관을 저해하지 않고 조화로운 건축물 배치가 되도록 경사지붕 물매(지붕의 높이를 지붕 바닥 넓이로 나눈 것) 범위 조정, 옥상 층의 높이 제한, 옹벽 설치 사항 등 '체계적인 단독주택 관리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
안시권 행복청 차장은 "앞으로도 행복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도시계획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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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30일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제3차(제5기)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단독주택 활성화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행복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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