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신공영은 30일 세종시 2-1생활권 설계공모 1등 아파트인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건설현장에서 상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 세종시 주요 내빈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상량식에서는 해당 현장의 M1블록에 위치해 있는 디자인 특화주동의 상층부를 'LIFT-UP공법'으로 시공했다. 'LIFT-UP공법'은 지상에서 철골 및 마감공사를 완료한 후 인양해 시공함으로써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공사 기법이다.

한편 한신공영은 세종시에서 아파트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등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왔다. 

지난해에는 LH가 실시한 1-5생활권, 2-4생활권 주상복합용지 설계공모전에서 두 곳 모두 당선돼 오는 8월과 11월에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상량식에 참가하고 있다./사진=한신공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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