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시티건설은 오는 7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의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동, 진주시 일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총 86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서쪽으로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 2호선, 남쪽은 KTX 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 개발지구, 정촌일반산업단지,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 진주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천 및 진주시내로 차량을 이용하여 약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KTX 진주역에서 순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선 복선 전철은 작년 7월 개통 완료됐고,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가능하며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공원과 문화공원, 근린공원 3곳 등 총 5개의 공원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중학교(예정)와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자리해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Bay 설계와 3면 발코니(일부 세대)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로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가 들어서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5개의 보행자출입구 별도 설치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였다.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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