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은 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날 문 후보 측 박광온 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미중 정상회담과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북한이 불순한 의도의 도발을 자행한다면 결국은 돌이킬 수 없는 길로 가게 될 것"이라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반복되는 북한의 군사적 도발은 국제사회로부터의 고립을 심화 시킬 것이며, 혹독한 압박과 제재를 피하지 못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여러 차례 엄중한 경고를 했고, 김정은 정권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해 왔다"고 거듭 강조했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은 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데 대해 "북한의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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