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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773가구 모집에 6만500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평택 고덕신도시 A17블록에 분양중인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1순위 청약에서 올해 수도권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이 단지는 773가구 모집에 6만5003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84.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분양한 동양파라곤(49대 1)을 넘어서 올해 수도권 최고경쟁률이다.
주택형별로는 84C타입이 96가구 모집에 1만2365명의 청약자가 나와 평균 128.8대 1으 최고청약률을 보였다.
이어 84B타입과 A타입이 각각 112대 1, 109.7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특별공급에서 100% 소진률을 기록한 99A타입은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택 비전동 인근 B부동산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동양 파라곤과 비교해 낮은 분양가와 고덕신도시의 청약열기가 빚어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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