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이 20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는다고 18일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신청사는 지상 5층(부지면적 2만4000㎡, 연면적 2만5816㎡) 규모로 749억원이 투입됐다. 2015년 8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 1월에 준공, 2월에 이전을 완료했다. 이전 인원은 440명이다.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는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89만9000㎡에 걸쳐 조성됐으며, 2018년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1개 기관 3085명이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11개 기관 중 9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앞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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