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일 서울 이태원과 구로지역에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 인프라환경·플랜트 사업본부 직원 30여명은 이태원동 베트남 퀴논길 일대 골목을 벽화로 꾸몄다. 이 행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산구청·봉사활동단체와 연계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경영혁신실 직원 20ㅇ명은 구로지역아동센터 내에 '心Pony 작은 도서관' 문을 열고, 도서 600여권을 기증하고 책꽂이·책상 교체 활동을 펼쳤다. 

心Pony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태, 서울 용산·동대문에 이어 이번에 7호점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