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5월 둘째주 분양시장은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로 일부 공공분양 물량만 공급된다.

대선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건설사들도 견본주택 개관이나 청약 일정을 대선 직후가 아닌 이달 중순 이후로 미루는 분위기다.

2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에는 2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10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도 의정부 민락2지구 A6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1540가구(전용 51㎡, 59㎡)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1일에는 역시 LH가 경기도 시흥시 은계지구 B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아파트 1198가구(전용 74㎡, 84㎡)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1곳이 12일(금)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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