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안강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이며, 전용면적 20~51㎡ 오피스텔 468실과 유럽풍의 테라스 상가가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된다.  

용인시청과 교육청·경찰서·법원 등이 들어서 있는 용인행정타운이 인접해 있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가 반경 2km 내 위치해 이들 대학교 임직원과 학생들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 84만㎡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도 가깝다.

단지 내부는 전체의 70%가 복층형 형태로, 30%는 단층형으로 설계됐으며, 천정고(복층형 3.65m, 단층형 2.85m)도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입주자들의 편의를 위해 실외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전을 제어하는 최신 IoT(사물인터넷)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며, 짐이 많은 입주민들을 위해 일부세대에 한해 서비스 창고도 제공된다.

청약접수는 이날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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