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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방송연예대상'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무한도전’이 종영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가운데 김태호PD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김태호PD는 지난해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 출연했다.
당시 김태호PD는 수상 후 “회의실에 모여서 항상 얘기하는 게 있다. ‘우리가 시청자였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요즘 같이 아이템 고민하기 힘든 때도 없는 것 같다. 예능이 이슈가 되기 상당히 힘든 시기고, 신경 써야 할 일도 너무 많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 김태호PD는 “저희도 잠시 또 뒤에 있지만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찾아 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한 매체는 MBC ‘무한도전’ 이 방송 12년 만에 연내 종영한다고 보도했으나 MBC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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