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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드리컴퍼니 제공) |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명품보컬 오윤혜가 소중한 사람에게 바치는 사랑고백송 '결혼할까요'로 돌아왔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두 여자(Feat. 나아람, 허클베리피)' 등으로 발라드뿐 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로 활발한 앨범활동을 하고 있는 오윤혜는 새 싱글 '결혼할까요'를 공개했다. 오윤혜는 인기 팟캐스트 불금쇼에서 히로인으로 부각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노래 이외에도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오윤혜의 싱글 '결혼할까요'는 연인들의 새로운 출발인 결혼식 축가로도 손색없는 곡으로, 오윤혜가 직접 작사, 작곡을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축가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오윤혜는 유독 발라드가 많은 본인의 앨범을 축가에서 부르는 것이 많이 아쉬웠던 것을 계기로 직접 웨딩송을 만들게 됐다.
다수의 축가 경험을 바탕으로 곡이 너무 화려하기보다는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고 신랑 신부 두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고, 그렇게 완성된 곡이 이번 싱글 '결혼할까요'이다. 오드리컴퍼니로 독립하여 홀로서기를 한 오윤혜는 백석예술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의 실용음악 교수로 재직하면서 실력 있는 신인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앨범의 특징은 신인 아티스트와 첫 작업으로 백석예술대학교 싱어송라이터 학과 최선근과 실용음악학과 신수진이 함께 참여하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실력 있는 신인들과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작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프릴로디'로 활동하고 있는 박에녹의 감각적인 피아노 연주와 편안한 멜로디에 아름다운 가사가 더해진 오윤혜 새 싱글 '결혼할까요'는 연인들의 사랑 고백송이 될 전망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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