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1일 오전 8시4분쯤 최전방 중부전선 지역으로 북한군 초급병사 1명이 귀순해왔다고 밝혔다.

귀순 과정에서 총격 등 북측의 추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합참은 귀순자의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으며, 귀순 동기와 경위 등에 대해 관계기관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북한군이 귀순한 것은 올해 들어서만 4번째이다.

   
▲ 강원도 철원군 중부전선에서 육군 제6사단 청성부대 장병이 철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