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Sh수협은행 |
[미디어펜=백지현 기자]Sh수협은행은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단기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수시 입출금 통장인 ‘Sh 내가 만든 통장’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복잡한 조건 없이 매일 최종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금액 이상이면 지정금액까지 연 1.6%(스마트폰뱅킹 가입시 연 1.7%)의 금리가 제공된다. 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지정할 수 있다.
예금 잔액이 지정금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지정금액 외 초과금액에 대해서도 지정금액의 2배까지는 연 1.4%, 지정금액의 2배 이상은 연 1.1%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정금액은 매월 변경할 수 있어 여유자금이 들어오면 지정금액을 올려 해당금액 전체에 대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게 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금융 이체수수료는 조건없이 면제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자신의 자금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자금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며 “단기 여유자금 운용에 최적의 상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