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24일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여야 원내대표 회동 추진을 지시하면서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강조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회의에서 “올림픽이라는 대사가 목전에 다가왔고, 스포츠를 통한 하나됨과 평화를 향한 염원은 여야가 다르지 않을 것이니 여야를 뛰어넘는 초당적 협력을 간곡히 요청드린다”며 “여야 원내대표 초청 회동 추진 등 국회와 협력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라”고 청와대 참모진들에게 지시했다.
|
|
|
▲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민주당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지고 모두발언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