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 자원봉사자 숙소 등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약 2만2400 명으로 대회 기간 동안 대회 실행 전반에서 조직위원회가 부여한 업무를 보수 없이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로,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자원봉사자들이 공식 후원사의 물품 중 추가로 원하는 생필품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구매한 물품들을 담았다.
하나금융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등 문화소외계층 700 명을 평창 동계올림픽에 초대해 올림픽 주요 종목 관람과 강원도 명소 탐방 등의 문화 체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주역” 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은행인 KEB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올림픽 참가자 및 관계자, 그리고 경기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대회 장소에 총 4 개의 출장소를 운영하고 11 개의 ATM 기를 설치함으로써 이들의 금융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