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영준 KB국민은행 뉴욕지점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하버드클럽에서 열린 제3회 PB 어워드에서 ‘2018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 부문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KB국민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8일 미국 뉴욕 소재 하버드 클럽에서 개최된 글로벌 파이낸스 선정 'Best Private Bank Awards 2018'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고 PB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가 매년 주관하는‘Best Private Bank Awards’는 PB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최고의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국민은행은 프라이빗 뱅킹(PB) 브랜드인 골드앤와이즈(GOLD&WISE) 를 내세워‘지혜로운 자산관리’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전국적으로 21개 PB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까지 은행∙증권 복합점포를 21개 PB센터 중 19개 센터에까지 확대 오픈해 고객의 자산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니즈에 맞는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의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박정림 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철저히 반영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