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웅열·장희구·안태환 대표 체제 수립
   
▲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3번째) 등 관계자들이 2월22일 서울 웨스틴조선소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코오롱그룹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장희구 대표를 신규 선임, 이웅열·장희구·안태환 대표 체제를 확립했다.

29일 코오롱인더스트에 따르면 1959년생인 장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코오롱 구매팀장 및 동경 사무소장·코오롱플라스틱 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코오롱플라스틱의 최대 실적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무 승진 4년 만인 지난 2014년 사장 승진에 이어 이번에 코오롱인더스트리 최고경영자(CEO)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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