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더 K9'를 경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기아자동차는 4일 서울 강남에 THE K9을 위한 독립형 전용 전시관 '살롱 드 K9(Salon de K9)'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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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K9'를 경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사진=기아차 |
'살롱 드 K9'은 차량 전시부터 시승, 브랜드 체험에 이르기 까기 기아차 플래그십 세단 'THE K9'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춘 고품격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기아차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차량부터 브랜드 콘텐츠까지 THE K9만을 주제로 구성된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성뿐만 아니라 THE K9의 감성, 가치 그리고 철학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공간이다.
총 560㎡(약 170평) 규모로 2층으로 구성된 '살롱 드 K9'의 실내는 △블랙 위주의 모노톤 컬러적용 및 금속 재질의 디테일 처리 △1층과 2층이 뚫려있는 개방형 구조 채택 등을 통해 THE K9의 위엄과 웅장함, 고급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전시장 1층은 차량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2층은 THE K9과 관련된 브랜드 콘텐츠들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라운지로 꾸몄으며 특히 2층에는 1층에 전시된 차량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뷰 포인트도 갖췄다.
'살롱 드 K9'은 고급차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고객이 전시장을 방문한 순간부터 전문 도슨트가 고객과 동행하며 차량 및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시승 체험까지 도움으로써 'THE K9'을 주제로 하는 완벽한 브랜드 투어를 제공한다.
'살롱 드 K9'은 소수의 차량만이 전시돼 고객이 원하는 색상의 차량을 보기 어려웠던 기존 자동차 전시장의 단점을 보완, 오로라 블랙 펄부터 판테라 메탈, 마르살라 등 7종의 모든 외장 컬러를 실차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블랙 원톤, 베이지 투톤 등 총 4종의 내장 컬러도 모두 살펴볼 수 있으며 우드, 가죽 등 실제 차량에 적용된 모든 내장재를 전시해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2층에는 THE K9이 자랑하는 다양한 브랜드 콘텐츠들이 전시된다.
모리스 라크로와, 팬톤 색채연구소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THE K9 브랜드 컬렉션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별도로 마련된 청음실에서는 THE K9에 탑재된 렉시콘의 프리미엄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기아차는 '살롱 드 K9'을 통해 THE K9의 우수한 상품성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한편 향후 클래식 설명회, 티 클래스 등 THE K9 고객에 걸맞는 수준 높은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살롱 드 K9'은 오늘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8개월 간 운영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살롱 드 K9'은 THE K9이 가진 품격과 그에 맞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한 공간"이라면서 "많은 고객들이 이 곳에서 상품, 브랜드는 물론 THE K9이 탄생하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고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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