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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한국타이어 |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지난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114억원과 영업이익 1844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0.6% 줄었다. 영업이익률은 11.4%로 전년 동기 14.2%보다 수익성이 후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율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럽 지역 매출액 중 53.2%가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와 초고성능 타이어의 판매 확대를 통한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로 프리미엄 이미지 제고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B2C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유통 네크워크 적용으로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통 다운스트림 강화로 글로벌 유통망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신흥시장 대응도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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