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의 제주항공 ‘JJ라운지’에 이용객이 만들어 먹는 ‘동치미 메밀국수’가 등장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인천국제공항의 제주항공 ‘JJ라운지’에 이용객이 만들어 먹는 ‘동치미 메밀국수’가 등장했다.

인천국제공항 ‘JJ라운지’는 이용객이 직접 재료를 선택해 만드는 DIY(Do It Yourself)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메뉴도 메밀국수, 동치미 국물, 동치미 무, 백김치, 오이, 비빔장 등을 넣어 나만의 스타일 메밀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JJ라운지에는 DIY 콘셉트의 비빔밥, 샌드위치, 샐러드바가 있으며, 전복죽, 성게 미역국, 돔베고기, 한라산 표고버섯 소고기볶음 등 제주특산물 메뉴가 제공되고 있다. 또한 제주에서 생산되는 ‘제주 위트에일’ 크래프트 생맥주가 비치됐다. 

한편, 제주항공 ‘JJ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는 제주항공 국제선 이용객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하루 전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여행사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이용료는 성인 2만5000원, 어린이 1만5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다. 제주항공은 ‘JJ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라운지 이용권을 1만4900원, 어린이는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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