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신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5번째 항공기 도입을 위한 계약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플라이강원은 임대사 두바이에어로스페이스캐피탈(Dubai Aerospace Capital)과 5번기(B737-800, 189석) 계약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1~3호기 도입을 위한 계약을 마쳤으며 4호기 도입에 앞서 내년 6월 도입 예정인 5호기 LOI 체결을 먼저 진행했다.

플라이강원은 이달 말에 양양군에 건립중인 사옥에 전 직원이 이주한 후, 운항증명(AOC) 최종단계인 시범비행계획과 비상탈출시현을 마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10월 국내선 운항과 12월에 국제선 취항을 위하여 정해진 로드맵에 따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