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 국민의 75%는 책을 구입할 때 오프라인 서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9월 초부터 일본 전국의 18세 이상 2176명을 대상으로 독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종이책을 살 때 오프라인 서점 이용을 선호한다는 응답률이 75%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구매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1%, 양쪽을 모두 거론한 답변자는 9%다.

또 응답자의 82%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를 수 있는 동네서점이 있는 쪽이 좋다고 답했다. 이 중 '책을 만지면서 고를 수 있어서'라고 답한 사람이 65%로 가장 많았다.

서점에 가는 빈도는 '주 1차례 이상' 10%, '2주에 1차례 정도' 16%, '월 1차례 정도' 28%를 합쳐 월 1회 이상이 5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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