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 청양고추와 돼지고기, 부추가 어우러진 만두소를 황금비율로 배합, 담백하고 알싸한 맛 구현
   
▲ 풀무원식품의 '얇은피꽉찬속 땡초만두'./사진=풀무원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풀무원식품은 땡초(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운맛을 살린 '얇은피꽉찬속 땡초만두(이하 얄피 땡초만두)'를 출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얄피 땡초만두는 기존의 김치만두와는 차별화된 매운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한국인이 즐겨 찾는 청양고추로 알싸한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돼지고기와 부추가 어우러진 만두소에 국내산 청양고추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맛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절인 무를 첨가해 씹었을 때 아삭한 식감과 함께 기분 좋은 매운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식품 FRM 사업부 홍세희 PM은 "최근 몇 년간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한 반면, 기존 냉동 만두에서는 다양한 매운맛을 찾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얄피 땡초만두를 기획했다"며 "기분 좋게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맛으로 별미 간식으로는 물론 성인을 위한 안주 요리로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얄피 땡초만두 출시 및 천만 봉지 판매를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 '대국민 얄피 투표'도 개최한다. 얇은피꽉찬속 고기만두, 김치만두, 땡초만두 3종 중 소비자들이 직접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얄피만두를 선정하는 이벤트로,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 투표는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투표는 게릴라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한정판 얄피굿즈와 얄피 3종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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