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진으로 빌라 외벽이 무너진 모습(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10월 강진 때문에 사상자가 이어진 필리핀 남부에서 또다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15일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민다나오섬 다바오시 서남쪽 61km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28.2㎞로, 지진규모는 당초 6.9에서 낮춰졌다.

또한 이에 따른 지진해일(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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