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사업전략부문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강원도 홍천군 소재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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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 농가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형신 사업전략부문장(부사장)(사진 왼쪽) 등 임직원들이 옥수수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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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형신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옥수수 심기와 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김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협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등 전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