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수력 높은 소재 적용..."패브릭 트렌드 반영"
   
▲ 현대리바트가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선보였다./사진=현대리바트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현대리바트는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 '몰리세'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에는 유럽 패브릭 시장 1위 업체인 다비스의 '스마트 패브릭'이 적용됐다. 물이 닿았을 때 흡수를 지연시키는 발수력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현대리바트는 "국내 가구업계에서 가죽이 아닌 패브릭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최근 패브릭 소재가 인테리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기능성 소재 '스마트 패브릭'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석이 앞으로 나오면서 눕혀지는 '제로월 인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소파 뒷면 추가 공간이 필요하지 않다. 아울러 미국의 레겟앤플랫 하드웨어와 독일 오킨 모터의 부품을 사용했다. 

색상은 블루그레이, 샌드베이지 두 가지이며 크기는 3·4인용으로 나왔다. 온라인몰 리바트몰에서 소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이드테이블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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