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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견희 기자]보령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투자펀드 하얀1엘피(Hayan I, L.P.)에 24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투자금액은 240억원으로 투자금은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납입할 예정이다. 

Hayan I, L.P.는 보령의 미국 현지법인 하얀헬스네트웍스에서 설립∙운영하는 CVC(Corporate Venture Capital)펀드다. 회사는 미국 내 초기단계 헬스케어기업 및 혁신적인 기술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제약은 펀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진출 및 기업 성장 모멘텀 마련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파이프라인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