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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저 스크린샷. /사진=엔씨 제공 |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 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올해 하반기 북미와 유럽에 정식 출시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북미와 유럽의 주요 온라인 게임판매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 △‘VIP 에디션’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은 실물 패키지와 디지털 타이틀 중 선택 가능하며 지식재산권(IP) 에디션은 디지털 타이틀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판매처는 퓨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이용자는 예약 특전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 에디션 구매자는 △두아 리파의 ‘New Rules’ △칼리드의 ‘Young Dumb & Broke’ △더 킬러스의 ‘Mr. Brightside’ 등 총 3곡의 추가 수록곡 DLC를 받는다.
VIP 에디션을 구매한 이용자는 △25개의 수록곡 DLC 패키지 △페스티벌 무대 배경 영상 3종 패키지 △DJ 아바타 의상 2종과 헬멧 1종 등을 얻는다.
엔씨웨스트는 사전 예약과 함께 퓨저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의 배경이 되는 뮤직 페스티벌 무대와 게임 플레이 등 추가 콘텐츠를 선보였다.
퓨저의 추가 수록곡도 공개했다. 지난 2월말 첫 공개한 16곡에 이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노래가 포함된 15곡을 추가 공개했다.
퓨저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 및 중남미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퓨저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믹스해 자신만의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 수 있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다.
소셜 기능을 활용해 본인이 만든 사운드를 게임 안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함께 즐길 수 있다.
엔씨웨스트는 퓨저를 플레이스테이션 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 PC 등 4개 플랫폼에 출시한다.
[미디어펜=권가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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