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승리호’ 개봉이 연기된다.

‘승리호’(감독 조성희) 측은 27일 “9월 23일로 예정됐던 개봉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잠정적으로 연기된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 /사진=메리크리스마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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