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감독 홍원찬)은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인남을 돕는 조력자 유이(박정민)의 더욱 짙어진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간인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약 436만명을 모은 올여름 최고 흥행작이다.


   
▲ 사진=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예고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6분 14초가 추가된 버전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인남과 레이의 액션이 더욱 풍성하게 담기며 한층 뜨거워진 액션을 예고한다.

이와 함께 이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고편에서 볼 수 없었던 인남, 레이, 유이 완전체의 모습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관객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았던 박정민이 연기한 유이의 모습이 처음으로 예고편에 담겨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과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이국적 로케이션 풍광까지 어우러져 올 가을, 극장가에 또 한 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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