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차태현이 '산후조리원'에 특별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측은 3일 이같이 밝히며 "자세한 역할과 출연분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최윤희 윤수민, 연출 박수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엄지원, 박하선, 장혜진, 윤박, 최리 등이 출연하며, 지난 2일 첫 방송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사진=더팩트


차태현의 이번 출연은 어머니 최수민의 첫 정극 도전을 지원사격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차태현 어머니 최수민은 극 중 베테랑 간호사 안희남 역으로 출연 중이다. 

앞서 차태현은 지난 6월 '산후조리원'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바 있다. 

'산후조리원'은 사전제작으로 모든 촬영을 마친 상황이다. 과연 차태현이 어떤 역할로 나왔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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