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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샘 음식물처리기 '오큐'./사진=한샘 |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샘은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음식물 처리기 ‘오큐(O’ Cue)’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오큐는 부엌 싱크볼과 연결해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제품에는 잔여 음식물을 분쇄하는 3중 회전날이 적용됐으며 내구성이 높고 고속 회전에 적합한 모터를 탑재했다. 효율성도 높아 하루 전력 사용량이 60원에 그친다.
분쇄된 음식물은 미생물통으로 이동해 약 하루간 분해 과정을 거친다. 미생물 분해 후 액상 배출되는 방식으로 별도로 잔여물을 처리할 필요가 없다. 배수관 트랩(trap)은 S자 형태로 만들어 악취와 역류를 막는다.
한샘 관계자는 “음식물 처리기는 주방의 악취나 해충발생 등을 방지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의 수고를 덜 수 있어서 최근 건조기, 공기청정기처럼 필수 위생 가전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구매 고객에게 제휴카드 할인 및 홈케어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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