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정석이 추창민 감독과 손 잡았다. 

23일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조정석이 추창민 감독의 신작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잼엔터테인먼트 제공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한 인물을 살리고자 전력투구하는 변호사 이야기를 그린다. 조정석은 변호사 정인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추창민 감독은 2012년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1232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어, 조정석과 만남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행복의 나라’ 제작사 파파스필름과 오스카10스튜디오는 2021년 여름 촬영을 목표로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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