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무료 나눔에 나선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시간을 나눠주는 리얼 프로젝트다.

오늘(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헬프 유(HELP YOO)'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고 영상을 통해 유재석이 홀로 미니 승합차를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유재석이 전용 '붕붕이'를 타고 향한 목적지는 어디이며, 무슨 일과 맞닥뜨릴까.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요즘 활발히 사용되는 중고 거래 앱에 유재석의 하루 시간을 내놨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직접 찾아가 유재석의 시간과 재능(?)을 '무료 나눔' 하는 리얼한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리 공개된 사진에는 유재석과 깔맞춤 한 전용 붕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붕붕이 안에는 각종 잡동사니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한 의상들이 가득하다. 

붕붕이를 타고 문자메시지로 받은 주소로 무작정 향한 유재석. 그는 대낮 고깃집부터 동네 헤어샵 등을 방문해 생애 첫 '쿨 거래(?)'를 경험한다.  
 
영문도 모른 채 현장에 도착한 유재석은 도움이 필요한 분을 찾는 것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중고 거래 앱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거래자 또한 상상도 하지 못한 유재석의 등장에 쌍방으로 어리둥절한 상황이 연이어 펼쳐진다. 

이들의 리얼한 거래 현장은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