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 합류했다. 

배급사 NEW는 11일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김정수가 출연하는 영화 '밀수'가 지난 5일 크랭크인 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NEW 제공


'밀수'는 밀수에 휘말리게 된 두 여자의 범죄활극으로, 1970년대 평화롭던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한다.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은 '밀수'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다. 

류승완 감독은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밀수'는 앞으로 5개월간 전국에서 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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