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3·Z플립3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최고 수준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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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3·Z플립3./사진=미디어펜 박규빈 기자 |
1일 전자업계 등에 따르면 이들 제품은 지난 8월 27일 출시 후 한 달여 만인 이번 주말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기존 가장 빨리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갤럭시 노트10나 S8과 유사한 속도로, 역대급 흥행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폴더블폰이라는 신형 폼팩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임을 고려하면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이라는 게 업계 반응이다. 실제로 해당 제품들은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 기간이 두 차례나 연장될 정도로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인기를 얻고 있다.
두 제품은 사전 개통 첫날 역대 최고인 27만대, 일주일간 92만대 예약 실적으로 갤럭시 노트 20·S21의 기록도 뛰어넘었다. 두 모델 중에서는 Z플립3가 Z폴드3 대비 2배 정도 많이 팔리며 흥행을 견인했다.
이들 폴더블폰과 함께 선보인 갤럭시 워치4의 톰브라운 에디션도 지난달 29일 실시한 추첨 판매 응모에 20만명 넘게 참여함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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